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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이름다운 길, 행남 해안산책로
독도에 다녀온 우리 일행은 숙소에서 잠시 쉬면서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야 했다. 숙소가 저동 여객터미널과 매우 가깝다. 다행히 심한 멀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계단만…
농사꾼 조… | 2015-08-14 06:30:00
산이야기, 울릉도, 행남 해안산책로
 
1202 저동에서 섬목까지 울릉도를 걷다.
울릉도 2박3일은 다소 짧은 감이 있다. 어느새 돌아가야 할 날이 밝아온다. 오늘은 일행과 떨어져 저동에서 섬목까지 걷기로 한다. 일주도로가 아직 없는 울릉도, 걷지 않고서는 갈 수 없는 구…
농사꾼 조… | 2015-08-13 08:54:12
산이야기, 내수전 석포, 울릉도, 저동 섬목
 
1201 동쪽 끝 독도를 가다.
성인봉 넘어 나리분지, 산마을 식당에서 하루를 묵었다. 5년 전과 똑같은 여정이지만 세월은 흘렀고 많은 것이 변했다. 음식맛도 술맛도, 손님 대접도 예전만 못하다. 나리분지의 밤은 싱겁게 …
농사꾼 조… | 2015-08-12 11:23:36
산이야기, 독도
 
1200 성인봉 지나 나리분지로
포항을 출발한 우리누리호는 저동항으로 들어갔다. 기록을 더듬어 햇수를 헤아리니 5년만이다. 첫 방문에서 받았던 감동의 기억이 너무도 선연하여 사뭇 가슴이 뛴다. 이번에도 성인봉을 오른 …
농사꾼 조… | 2015-08-09 16:48:21
산이야기, 나리분지, 성인봉, 울릉도
 
1199 군산 뽀빠이 냉면
요사이 군산 갈 일이 잦았다. 어쩌다보니 점심 무렵 혼자가 되었다. 짬뽕을 좋아하지만 줄지어 기다릴 수는 없다. 날도 더운데.. '군산 냉면'을 검색하니 뽀빠이 냉면이 나온다. 그리 멀리 있지…
농사꾼 조… | 2015-08-02 08:33:44
먹는이야기, 군산, 뽀빠이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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