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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 고추투쟁에 나선 경북농민, "이 정부 갈아치워야 농민이 산다"
10월 15일 경북의 고추농가들이 도청 앞에 고추를 야적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 안동, 청송, 봉화,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고추 주산지들이 밀집되어 있다. 전농 경북도…
농사꾼 조… | 2013-10-16 11:51:24
농민이야기, 경북도청, 고추야적, 고추투쟁, 농민, 이슈
 
832 뿔나비의 독특한 외모.
많은 나비들이 그러하지만 뿔나비도 날개 안팎이 몹시 다른 녀석이다. 날개를 접고 앉아 있는 뿔나비는 절말 멋대가리 없어보인다. 하지만 날개를 편 모습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결하면서도 독…
농사꾼 조… | 2013-10-16 06:21:14
새, 나비이야기, 나비, 뿔나비
 
831 술안주로 그만이었던 무교동 낙지.
뜨거웠던 여름 한복판, 서울역에서 열린 8.15 평화통일대회를 마치고 시가행진을 하던 도중 허기를 견디지 못한 일부 참가자들이 먹을 것을 찾아 무교동 골목으로 스며들었다. 때는 휴가철, 거…
농사꾼 조… | 2013-10-15 16:39:44
먹는이야기, 낙지연포탕, 무교동, 산낙지탕탕탕
 
830 바닷가 모래밭 까마중
바닷가 모래밭 까마중 척박한 모래밭에 뿌리내리기도 어려웠을 터에 꽃 달고 열매까지 맺었다. 마치 호위라도 하듯 돌들이 까마중을 시위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서는 먹때왈이라 부른다. 까마중…
농사꾼 조… | 2013-10-14 16:42:15
풀,꽃이야기, 까마중
 
829 바닷가 염전자리 함초밭에 단풍이 물들었다.
바닷가 염전자리 함초밭에 단풍이 들었다. 야들은 가을이 빠른 모양이다. 함초는 이름 그대로 짠풀이다. 소금기를 머금어 줄기를 씹으면 짭잘한 맛이 난다. 제대로된 이름은 '퉁퉁마디', 퉁퉁한…
농사꾼 조… | 2013-10-14 16:07:21
풀,꽃이야기, 단풍, 퉁퉁마디, 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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