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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선운산 바위종다리
바위 많은 선운산, 그 중에서도 사람 발길이 가장 잦은 천마봉 주변. 몇 안되는 새들이 무리지어 바위를 탄다.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고,, 어디로 사라졌나 하고 사방을 둘러보다 보면 어느 순…
농사꾼 조… | 2012-02-05 06:22:26
새 이야기, 바위종다리, 선운사, 천마봉
 
502 알락해오라기의 외출, "나는 갈대다"
갈대밭의 은둔자, 알락해오라기가 나들이를 나왔다가 용코로 걸려들었다. 녀석이나 나나 저으기 당황하였다. 이녀석 바로 그 자리에서 갈대로 변신한다. 부리를 하늘로 쳐들고 목을 길게 빼 "나…
농사꾼 조… | 2012-01-30 19:13:35
새 이야기, 갈대, 사진, 알락해오라기, 은둔술
 
501 황새
황새를 보았다. 그것도 네마리 씩이나.. 올해도 조복 터질랑갑다. 섣달 그믐날 꽁무니만 보여주고 멀리 줄포 땅으로 날아가버린 녀석들이 야속해 초하룻날 다시 찾았다. 흔적조차 보이지 않던…
농사꾼 조… | 2012-01-24 08:27:28
새 이야기, 사진, 황새
 
500 농민 잡아 들이는 데 앞장서는 서규용 농림부장관은 설 명절을 …
설을 앞둔 진정한 신년벽두, 전남 농민들의 멋진 투쟁이 있었습니다. 농림부 장관이길 포기하고 쥐새끼처럼 몰래 기어든 서규용 규탄 투쟁. 추운 겨울 바다에 뛰어든 전남 농민들의 투쟁을 소개…
농사꾼 조… | 2012-01-22 08:47:56
농민이야기, 농민, 서규용, 소값폭락
 
499 오래된 시계.
나보다 한살 덜 먹은 1967년생 우리집 벽시계. 내가 기억하는 한 도배할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저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나이 들어가면서 시간마다 울리는 종 치는 횟수가 제멋대로인 …
농사꾼 조… | 2012-01-21 1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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